해외여행시 주의사항
해외여행, 해외자원봉사 참여, 학회 참가, 행사로 인한 해외 방문 등 해외로 출국하는 사례가 집중되는데, 여행지에
따라 우리들이 조심해야 할 위험요인들이 많이 산재해 있습니다. 우리대학교 구성원들의 건강한 해외여행을 위하여
해외 방문 중에 필요한 정보들을 모아 알려드리오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.
아울러 기재된 모든 정보들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의 대국민 홍보자료 등에서 발췌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.
• 해외여행 전 해당 국가의 위험요인이 있는지 미리 확인하시고, 유행하고 있는 질병을 파악하고 여행 지역의
의료시스템을 알아두시는 것도 좋습니다.
• 필요한 예방접종, 말라리아 예방약 또는 기타 구급약 등을 점검하여 주시고, 특히 본인이 복용하고 있는 약물, 진통제, 해열제, 항생제, 일회용밴드 등 간단한 것은 챙기시기 바랍니다.
• 질병관리본부에서 제시하는 예방접종은 황열병, 콜레라, 장티푸스, A형간염, B형간염, 일본뇌염, 광견병, 인플루엔자, MMR (홍역, 유행성이하선염, 풍진), Tdap (파상풍, 디프테리아, 백일해), 말라리아 예방약 등입니다.
• 황열병 : 아프리카, 중남미 지역 여행 시 필수로 백신을 접종해야 합니다.
(최소 출국 10일 전 예방접종, 접종기관 : 국립검역소 대구공항지소)
• 콜레라 : 감염된 사람의 배설물, 감염된 물, 익지 않은 음식으로 인해 발병되므로, 콜레라는 청결한 위생관리만으로도 충분한 예방이 됩니다.
• 장티푸스 : 분변에 오염된 물, 음식물 섭취로 간접 전파. 위험지역 방문 시 또는 식품 종사자에 한해 매 3년마다 접종.
• A형간염 : 사람에서 사람으로 직접 전파 또는 분변에 오염된 물, 음식물 섭취로 간접 전파.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고 외출 후 손 씻기.
• B형간염 : 주로 혈액을 통해 감염 즉, 오염된 면도날, 주사바늘, 침, 칫솔 등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 감염.
• 일본뇌염 : 일본뇌염 매개모기(작은빨간집모기)에 물렸을 경우 혈액내로 전파되며,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전염병.
• 광견병 : 동물과의 접촉이 많은 시골을 방문할 경우, 1달 이상 장기간의 여행을 할 경우 미리 백신 접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.
• 인플루엔자 : 65세 이상의 노인, 심장질환, 폐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, 아스피린 치료를 받고 있는 소아 등이 접종의 대상이 되며 매년 1회씩 접종을 받아야 합니다.
• MMR (홍역,유행성이하선염,풍진) : 바이러스로 말미암아 생기는 급성 발진성 전염병.
• Tdap (파상풍,디프테리아, 백일해) : 흙이나 동물 분변에 있던 파상풍균의 포자가 오염된 상처를 통해 감염 등.
• 말리리아 : 아프리카, 동남아 지역 등 여행 전 처방 경구복용해야 합니다. (지역별로 예방약 종류 및 복용법이 다름)
• 영문 처방전을 준비하자! 기본 복용약물의 경우에는 일부 국가에서는 반입 금지 품목에 있을 수 있는데 이럴 때에는 영문 처방전을 반입하면 가능합니다.
• 적절한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시고, 운전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보험가입 시 보상내용 및 범위 등을 꼼꼼히
살펴보시기 바랍니다.
※ 질병관리본부 mini앱을 다운 받으면, 여행할 국가와 출국 일에 받아야할 예방 접종 항목과 주의사항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.
• 해외여행 전 해당 국가의 위험요인이 있는지 미리 확인하시고, 유행하고 있는 질병을 파악하고 여행 지역의
의료시스템을 알아두시는 것도 좋습니다.
• 물, 음식물 섭취에 주의하자!
수시로 깨끗이 손을 씻으시기 바랍니다.
(※ 프랑스는 선진국이지만 물 자체에 석회 성분이 들어있으므로, 시판 생수를 마시도록 합니다.)
• 해야할 일
- 먹기 전에 손을 씻는다.
- 정수된 물이나 밀봉된 병의 물만 마신다. 때로는 이도 믿을 수 없다.
- 음식은 조리된 뜨거운 것만 먹는다.
- 채소는 익힌 것만 먹는다.
- 과일은 껍질을 벗긴 것만 먹는다.
• 해서는 안되는 일
- 수돗물을 마시거나 수돗물로 양치질하기
- 음료수나 술에 얼음을 넣어 마시기
- 덜 익힌 음식이나 날 음식 먹기
- 날 채소로 만든 샐러드 먹기
- 거리에서 파는 음식 사먹기
• 휴대용 방충망 (모기장)이 가장 효과적이다.
• 야외에서 긴 소매에 긴 바지를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 하며 밝은 색의 두꺼운 옷을 몸에 딱 붙지 않게 입는 것이
도움 된다.
• 저녁 이후 밤 시간에 돌아 다니는 것을 피하자. 단 뎅기나 황열 모기는 낮에 주로 활동을 한다.
• 곤충 기피제, 모기약 (살충제), 모기향을 적절히 사용한다. 초음파 모기퇴치장치도 도움이 된다.
• 깨끗이 씻고 자극적인 향수나 화장품을 피한다. 모기는 땀냄새, 암모니아 냄새 등과 동물이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를 잘 감지한다.
※각 국가별 자세한 정보는 질병관리본부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travelinfo.cdc.go.kr/ 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.